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레인 라르티아 (문단 편집) == 비판 == 같이 다니던 루체가 워낙 어그로를 끌어서 묻히는 감이 있지만, 사실 로레인도 '''[[이기주의|본인만 생각해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 물론 로레인이 장사꾼이어서 이익을 추구하는 것도 있지만 도를 넘어선 부분이 있다. 그리고 근육덕후여서 남자 투사들을 좋아하는데, 문제는 그 덕질이 너무 지나치다는 것이다. 작가 블로그에서 근육덕후인 로레인이 돈을 버는 건 (근육질인) 남자 투사들을 지원해주기 위해서라는 뜬소문이 있다고 할 정도다. * '''신관복 문제:''' 2차 아테라 침공 이후 도시는 많이 파괴되었고, 이를 복구하는 데 천문학적이 비용이 들어간다. 이 때 브릴리스의 신관복이 훼손되어서 로레인이 옷을 권해주는데, 무려 금화 2980개이다.[* 금화 1개가 한화로 5만원이니 환산하면 약 1억 5천만 원이다.] 물론 브릴리스가 고른 것도 있고 신관 품위 때문에 너무 저가 옷은 입지 못 하는 점도 있다. 하지만 옆에 있던 아이리가 제대로 미친 가격이라고 할 정도면 브릴리스가 신관임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비싼 가격이다. 게다가 당시 로레인은 당연히 신전 앞에 청구할 거라 예상했는데, '''당시 도시 복구 비용으로만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는데''' 거기에 상당히 비싼 가격을 더 청구하려 했던 것이다. 평상시도 아니고 수라의 침공으로 인해 도시가 파괴되고 많은 피해가 있었기에 시점으로는 꽤 안 좋은 셈. 게다가 옆에 있던 아이리가 내기[* 루체를 조합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지 않으면 1년 내 결혼한다고 했는데, 침공 중 루체에 대한 여론이 좋아지는 바람에 계속 조합장 자리를 유지하게 되었다.]에서 진 댓가로 결혼 대신 무도복 금화 1천 개로 달라고 하자 비싸다고 경악을 한 걸 보면, '''그 가격의 약 3배인 브릴리스의 신관복도 상당히 비싼 편이다.''' 다만 이 신관복이란 게 무료로 만드는 건 아니다. 모두 고가의 재료를 이용한 데다 특수 효과도 있는 최고급 마도복이라는 걸 고려해야 한다. 게다가 로레인 본인의 명성을 따른 로얄티를 보면 아주 무리가 있는 가격은 아니다. 거기다 실제 이 신관복은 제 역할을 하기도 했는데, 이것 덕분에 브릴리스가 신성친화도가 1만이 넘는 아샤의 브하바티 인드라를 맞고도 무사할 수 있었다.[* 이 신관복은 로레인의 역작으로, 그녀가 만든 마도복 중 4번째로 재료비가 많이 들어간 것이라고 한다.] 로레인 본인이 땅파먹고 사는 것도 아니고, 그 아샤의 브하바티 인드라를 큰 탈 없이 방어했다는 점에서 마냥 비판하긴 어려운 문제. * '''장물 문제:''' 원래 [[황금의 기사]]는 대지의 신관 소유였으나 도둑 맞았다. 이후 로레인이 골동품상에서 금화 200개에 샀는데, 대지의 신관인 [[시에라 시에스|시에라]]가 반환을 요청하자 금화 10만 개라는 바가지를 씌웠다.[* 시에라는 금화 1만 개 정도를 예상했으나 화천의 곤 같은 아이템이 아닌 이상 10만 개는 과하다고 했다.] 물론 쿠베라 세계관에서는 장물죄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지 않아서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참고로 마법재판장이었던 사하가 이 법률을 통과시키려고 하다가 반대하는 마법사들과 갈등을 빚어 그만뒀다는데, 로레인이 반대 입장에 서서 사하가 쇼크 먹은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도의적인 부분에서는 비판의 여지가 있다. 거기다 시에라는 로레인의 사촌 동생이고, 황금의 기사는 대지의 신관에게 대대로 물려주는 게 원칙인 신급 아이템이다. * '''약혼자 문제:''' 로레인은 [[사하 온|사하]]의 약혼녀이다. 문제는 '''로레인이 투사 대전을 본 후 근육덕후로 각성한 것이다.''' 사하는 전형적인 마법사처럼 근육 없이 마른 체형이었고, 로레인은 결국 투사에 빠져서 결혼을 미루고 겉돌게 된다. 작가 블로그에는 1부에서부터 공인된 설정이었고, 2부에서는 리리아 슈와의 대화를 통해 결혼이 싫어서 [[아테라]]로 도망갔다는 것과, 사하가 먼저 청혼했는데도 거절한 것이 드러났다. 물론 집안끼리 정한 약혼이니만큼 사하가 로레인 취향이 아닐 순 있다. 문제는 싫으면 싫다라던가 파혼을 제의한다던가 등 방안이 있을 텐데 순 [[어장관리(연애)|어장관리]]로 사하를 대했다. 사하가 직접적으로 '내가 가망이 없음 파혼해주겠다.'라고 말했는데도 어물쩡 '혹시 선배가 나아지면 결혼할 맘이 들 수 있다.'라고 넘어간 게 아주 단적이 예. 게다가 사하의 약혼자 위치도 필요할 땐 잘 써먹었다. 본인 말로는 집안의 눈치가 보여서 함부로 파혼하기 어려웠고, 시간이 지나면 나이 든 자신한테 정나미가 떨어질 것이라 생각했다지만, 사하 입장에선 아주 [[희망고문]]이 따로 없었다. 사하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로레인은 사하가 업무 스트레스로 사임을 하려고 하거나 또는 했더라도 자신이 나서서 복직 시켰고, 거기에 사하가 세월이 지나도 파혼을 생각지도 않는 걸 보면서 아무 말도 안했다. ~~뭐 이런 개...~~ 실제로 이런 로레인의 태도에 [[루츠 사이로페|루츠]]도 로레인을 깠다.[* 이 장면이 나올 때, 사하는 자신이 남성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어떤 사람이 남성으로 보이냐고 묻는데, 로레인은 루츠를 보며 얼굴을 붉힌다. 이성으로 보고 있는 듯한 묘사에, 로레인은 투사 대전을 보고 사하와의 결혼을 미루기 시작했는데 루츠는 투사대회 준우승 경력이 있는, 투사로서도 우수한 마법사이다. 참고로 루츠는 로레인을 보고 너 진짜 나쁘다며 비난하고 그렇게 굴다가 벌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라리 비인간적인 면모도 있는(다만 세계관 상황이나 무언마법 등등 때문에 어느 정도의 비인간성을 필요하다면 주장하는 것일지도.) 루츠가 로레인보단 인간적으로 느껴질 만하다.] 게다가 약혼자라는 공적인 위치에서의 행보도 막장이다. 약혼자의 위치에서 및 '''아샤의 과실치사 재판'''에서 사하와 상반되는 주장, 즉 아샤를 배심원으로서 옹호했고 그 후 사하가 한 달간 칩거할 정도였다. * '''탈옥 문제:''' 이거는 명백한 범법 행위이다. 정당한 재판 절차를 걸쳐 아샤는 처벌을 받았다. 그런데 로레인은 독단적으로 이를 무시하고 아샤의 탈옥 및 추적 방지를 도왔다. 게다가 이를 위해 금화 10만 개의 귀한 재료까지 쓸 정도였다. 물론 로레인에게 아샤는 각별한 제자이고, 아샤가 옳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지켜주려 했다. 하지만 그렇다면 마법사 재판 때 적극적으로 아샤를 변호해야 했다.[* 미르하의 경우 아샤의 본마음을 알면서도 리즈를 위해 원치도 않는 변호를 했다. 그럼에도 준비를 해와서 잠시나마 여론을 우호적으로 만들었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사하의 예상치 못 한 반격에 논파되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변호를 했단 점은 변함이 없다.] 애초에 공문을 받을 때부터 아샤와 관련된 일을 알았을 텐데 아무런 준비도 없었다. 고작 한 것이란 신의 이름의 효력에 대해 억측이라고 부정하다가 사하의 눈빛에 말을 못 한 것밖엔 없다. '''게다가 작중 상황은 수라와의 전쟁을 준비하는 전시 상황이다.''' 그리고 아샤는 마법살인자로 위험한 범죄자이다.[* 신의 이름을 가진 사람만 죽인다지만 아샤의 능력은 매우 뛰어나고 사하도 이를 경계하여 아샤와 면담할 때 화상으로 면담했다.] 전시 상황에서 독단적으로, 정당한 절차 없이 위험한 범죄자의 탈옥을 돕는 건 결과가 어찌 되었든 명백히 잘못된 일이다. 그리고 아샤가 사형을 모면한 시점에서, 아샤의 무고함과 그 실력을 믿는다면 가석방된 아샤가 수라와의 전쟁에서 인간 편에서 큰 공을 세워서 누명을 벗을 것이란 믿음을 갖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위험한 범죄자를 인간이 있는 지역으로 풀어준 것도 모자라서, 아샤를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인간인 사하의 마법을 무력화하는 아이템을 쥐어준 것은 명백한 실책. "내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아샤는 분명 사하의 감시가 없고, 인간들 한가운데 있더라도 우리와 함께 설 사람임에 틀림없다"는 믿음은 결국 배신당하고 만다. * 결국 그 독단적인 행동으로 인해 자신의 약혼 상대였던 [[사하 온|사하]]를 죽음에 이르게 만들고 말았다. 안전한 곳에서 포탑을 조종하던 사하의 방에 로레인이 찾아갔고, CCTV로 아무도 없을 거라 생각한 사하가 문을 여는 순간 뒤에서 아샤가 등장하며 마루트 마법으로 사하를 끔살. 로레인은 아샤가 자신의 뒤에 있었다는 걸 몰랐으므로[* 아샤는 당시 호티 찬드라로 몸을 숨긴 채 로레인을 따라왔거나, 떨어져 있었지만 문이 열리는 순간 호티 바유로 순간 이동한 것으로 추정.] 이 일이 일어난 건 아샤에게 이용당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심지어 빛속성 중 최상위 수라인 야크샤의 털로 만든 옷을 아샤에게 주어 아샤는 사하의 감시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전쟁 중 인간측 총 지휘자가 죽었으니 인간측의 혼란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사하는 작중에서 '''행성 지도자'''라 칭해진다. 작중 시점은 대변동 이후 15년인데, 이미 윌라르브가 안정을 찾은 건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 사하가 있기 때문이었다. 설령 앞으로 작중에서 수라의 도시 침공 혹은 우주의 멸망 같은 거대한 규모의 재난이 없다 하더라도 지도자를 잃은 인간들 내부에서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전시 중이었기에 사하의 사망 소식이 신관들에게까진 전해지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큰 혼란이 벌어지진 않았다.] 거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브릴리스가 근처에서 벌어진 아샤의 범죄를 목격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아그니가 이전에 암시되었던 바와 같이 소환사의 기력 고갈로 무력화되고, 그에 따라 아그니가 만든 결계 역시 깨지게 되었다. * '''내로남불''': 다른 사람들(쿠베라)이 희생될 때는 크게 개의치 않았다. 심지어 재판에서 단지 자신의 힘만을 위해서 고의로 살인을 저질렀고, 하프들을 잔인하게 죽였다는 게 밝혀진 후에도 '아샤는 나쁘지 않다', '다른 좋은 목적을 위해서 이런 일을 한다'고 했다. 그런데 사하가 죽고 나니 어떤 대단한 목적이 있다 하더라도 '악'이라고 비난한다. 즉, 다른 사람의 희생에는 눈 감고 아샤를 옹호하다가 자신의 약혼자가 죽으니 그제서야 악이라 비난하는 이중잣대이다. [* 다만 가까운 사람의 죽음이라는 충격 자체가 깨달음, 변화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뉴스에서 오만 범죄소식을 듣고 혹여나 그것이 언론의 조작 및 오도일까 의심하더라도, 정작 애인이 죽으면 각성하는 히어로물을 내로남불이라고까지 하진 않는다. 즉 이중잣대가 아니라 잣대 자체가 아예 바뀐 것일 수 있다는 것.] 에어로플래토 에피소드 이후 작품 외 독자는 물론 작중 인물들 사이에서도 비판을 받으며 로레인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져간다(...) 아샤의 재판 당시에는 필요할 때만 약혼자 지위를 이용해서 약았다고 리리아 슈가 디스한다. 이후 신의 이름에 힘이 있다는 건 억측이라고 어설프게 옹호하다가 아테라 트리오인 루체에게 살인마 옹호했다는 비난을 받는다. 게다가 ~~코난~~ 루체가 로레인이 아샤의 인명 검색을 도왔고, 아샤의 탈옥마저 도와주고 사하를 죽인 공범[* 물론 로레인 입장에서는 아샤에게 뒤통수 맞은 거지만, 다른 인물들 시점에서는 탈옥을 도와준 이상 사하를 살해한 공범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이라 해서 아예 범죄자 취급이다. 물론 그녀도 아샤에게 이용당했고, 아샤가 저지른 만행의 피해자이기도 한 데다가, 사하가 살해 당한 직후 아샤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면서도 여태껏의 자신을 비하하는 등[* 아샤를 습격할 때 한 말이 '같이 지옥에 가자'다. 즉 사하를 죽음에 이르게 한 자신도 지옥에 떨어져 마땅하다는 거다.] 안습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기에 동정을 하는 독자들도 보이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